해운대 미스터스시
해운대 미스터스시는 해운대 오션타워 옆 우동 본점과 해운대구청 옆 구청점 두곳만이 직영으로 운영됩니다. 차별화된 미스터스시를 만들기위해 에프 스튜디오와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였고 ‘해운대’의 오리지널 미스터스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해운대’ 미스터스시로 브랜딩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미스터스시라는 브랜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해운대라는 브랜드 연상을 추가하기 위해 ‘바다 해’자를 가지고 왔고 그것을 브랜드 심볼로 형상화 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블랙/레드 컬러를 과감히 버리고 골드 컬러로 전향하여 기존 미스터스시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오리지널 프리미엄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클라이언트
해운대 미스터스시
D&M Design Team
2016년 5월에 오픈한 해운대 미스터 구청점의 브랜드 심볼은 기존 우동 본점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기존 우동 본점은 ‘해’ 심볼이 우측 상단에 위치하고 사이즈가 구청점의 30%정도의 크기로 심볼보다는 로고타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구청점의 경우 ‘해운대’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심볼 형태를 과감하게 키웠고 그 결과 오리지널 해운대 미스터를 고객들이 좀 더 쉽게 인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유리면 커팅 시트
입구 지주목 ‘바다 해’자를 강조했습니다.
부제로 들어간 ‘청수진홍담장정해’는 무엇인가?
해운대 브랜드를 정립하면서 해운대 미스터스시가 고객에게 드리는 8가지 약속이라는 컨셉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글자에 약속의 내용을 담았고 그 약속은 해운대 미스터스시의 사명(미션)으로 지금까지도 굳게 지켜지고 있습니다. 해운대 미스터스시 브랜드를 개발하며 어쩌면 이렇게 보이지 않는 것들이 브랜드 그 자체 혹은 가장 중요한 브랜드 에센스(브랜드 가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 가치란 비주얼보다 그 속에 담겨있는 마음(혹은 정신, 소망, 약속)이 아닐까요?
해운대 미스터스시의 약속(정신)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하여 고객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는 점장, 실장(셰프)와 아주 흡사하여 보는 즉시 누구인지 인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크게 의도한 바는 아니었으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것을 받아보니 아주 흡사하였습니다.
메뉴판 디자인
소량 제작으로 진행하였는데 오픈 후 하루에 한 권 이상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경쟁 업체 혹은 외식 창업주들이 한 권 씩 몰래 가지고 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운대 미스터스시의 스시 수첩
해운대 미스터스시는 맛을 유지하기 위해 주문 직후 조리하기 때문에 고객을 기다리게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드시는 회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고 드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취지로 스시수첩을 제작하였고 손님의 기다리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즐겁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해운대 미스터스시 구청점 오픈 마케팅
해운대 미스터스시는 오픈 직후 3일간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플랜카드로 이벤트를 홍보하였고 오픈 3일동안 식사를 하려면 1시간 가량 웨이팅을 하는 웃지 못할 풍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때 방문하신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를 전합니다.) 이후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고 매출 주이를 지켜보았는데 우동 본점에 비해 알려지는 속도가 상당히 느렸습니다. 따라서 미리부터 준비하고 있던 페이스북 마케팅 활동을 하였고 30일간 20만명이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고객이 해운대 미스터스시 구청점을 인지하게 되었고 다시 인산인해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해운대 미스터스시 페이스북 광고 컨텐츠
205,000명 도달, 32,000명 사진 클릭 등
광고 이후 실제 매출이 급성장하였습니다.
Partner
해운대 미스터스시
D&M Design Team
Creative Direction & Design
에프 스튜디오
Brand Naming & Brand Visual Identity
에프 스튜디오
Concept Direction
D&M Design Team
Interior & Exterior Design
D&M Design Team
Interior & Exterior Photography
에프 스튜디오
Food Photography
에프 스튜디오
Illustration
김승화 / 유효정